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단 편집) === [[다세계 해석]] === 휴 에버렛 3세가 제창한 '[[다세계 해석]]'은,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살아있는 세계와 죽어있는 세계가 모두 존재하며 관측하는 순간 어떤 한쪽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는 해석이다. 이 이론에서 파동함수는 각각의 세계로 진입할 확률을 뜻하게 된다. 이 해석이 물리학자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는 파동함수의 붕괴라는 납득하기 힘든 답을 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외관상 파동함수가 붕괴되어 보이는 이유도 매끄럽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다세계 해석에서 파동함수는 관측 전이든 관측 후든 잘만 작동한다. 관측이 이루어질 경우 파동이 붕괴하는 대신 결어긋남 상태에 놓이게 된다. 코펜하겐 해석에서 붕괴와 결어긋남 해석이 취사선택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다세계 해석은 중첩 상태의 모든 가능성을 실재하는 것으로 놓으며 결어긋남이 해석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단순히 고전적 인과율과 물리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설이기 때문에 다른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추가적 가설들을 만들어내고, 코펜하겐 해석에 비해 애매한 부분이 많다. 주류 학설이 괜히 주류 학설은 아니다. 가능한 모든 세계가 실제로 모두 존재한다는 매력 때문에 수많은 소설, 만화, 게임의 떡밥이 되었다. 이 두 해석은 특히 측정 시 파동함수의 붕괴를 설명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장 중요한 이론으로, 전통적인 코펜하겐 해석 쪽이 정설이지만 [[다세계 해석]] 쪽도 지지하는 과학자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사실상 검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적 가설이라기 보단 비과학적 신념에 가깝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과학 이론으로는 치명적이게도 실험적 증거로 전혀 뒷받침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세계 해석이 검증 가능하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예를 들어 결어긋남이 중간정도 이루어졌을 때 코펜하겐 해석에선 파동함수의 붕괴로 인해 관측자들이 같은 결과를 관측함이 보장되지만, 다세계 해석은 관측 결과가 다양하며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Plaga, R. On a possibility to find experimental evidence for the many-worlds interpretation of quantum mechanics. [[https://doi.org/10.1007/BF02550677|Foundations of Physics, 27(4), 559-577]].(199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